중구,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환경정비 실시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시장 바닥 및 상가 간판 기름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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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갑
기사입력 2023-11-14 [20:21]


▲ 울산 중구청


[이슈타임즈=이호갑] 울산 중구가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 지역은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입구부터 곰장어 골목까지 약 175m 구간이다.

중구는 고압세척 기계를 활용해 시장 바닥 및 상가 간판 등에 묻은 기름때와 이물질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다.

중구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적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5월 26일 문을 연 이후 5개월 동안 3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1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며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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